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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세렝게티 가는 방법

코총 2022. 9.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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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CORE

1. 무의도 공영주차장 주차하기

 

무의도 세렝게티는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백패커분들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핫플레이스 유명할 때는 텐트 피칭할 자리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줄어들어 자리가 많기 때문에 백패킹을 이제 시작하신 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곳입니다. 산 넘고 바다 건너 두 번을 하셔야 목적지인 세렝게티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무의도 세렝게티 가는 방법

내비게이션에 무의도공영주차장 검색하시면 나타납니다. 주차비는 무료이고 바로 앞에 남녀 공영 화장실이 있습니다. 출발 전 마지막으로 마음을 비워주세요. 세면대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차를 하시고 초록카페로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시면 카페 뒤편에 등산로가 나타납니다. 그 길을 따라가시면 이정표처럼 표식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무의도 세렝게티 백패킹


너덜길에 암석 지형이 많으니 등산화를 꼭 신고 출발하세요. 초반 진입은 오르막 길입니다. 여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산은 매일 힘듭니다..

무의도 세렝게티 백패킹


첫 번째 해변이 나타나고 바위를 내려가셔야 하는데 여기서 조금 위험합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자칫하면 옆으로 구를 수 있기 때문에 등산스틱을 준비하시면 안전한 트레킹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길 따라서 왼쪽으로 쭉 가시면 포토존이 나타납니다.

 

2. 세렝게티 두 갈래의 길

무렝게티 포토존


포토존에 도착하셨다면 무의도 세렝게티에 절반 정도 오신 겁니다. 물때를 잘 맞추지 못한다면 이곳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만조가 돼서 물이 들어오고 있다면 산 쪽으로 붙어서 가시면 길안내 표식이 나타납니다. 물이 들어와 있는데 포토존 쪽으로 진입하시다 고립되는 상황이 종종 있습니다. 만조 때는 항상 산으로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세렝게티 포토존


포토존으로 가셨다면 기념사진 한번 찍으시고 다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암석 뒤에는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세렝게티 포토존


포토존 뒤로 바위지대라 위험합니다 거친 돌이 많아서 바위를 잡다가 긁히면 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장갑을 끼시고 일행분들을 잘 챙겨주셔야 합니다. 항상 뒤를 한 번씩 돌아보며 선발대가 후발대를 챙겨야 합니다.

 

3. 무의도 세렝게티 도착

무렝게티


무의도 세렝게티에 도착하셨다면 암벽 쪽은 낙석위험이 있으니 해변 쪽 근처에 피칭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사람들이 화장실로 많이 가기도 하고 단체 캠핑이 보이면 떨어지시는 게 수면 건강에 좋습니다. 단체 캠핑을 오셨다면 다른 분들께 피해 안 가도록 떨어져 설치해주셔야 서로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백컨트리 320쉘터

 

세렝게티에도 밤이 찾아왔습니다. 떨어지는 석양을 보는 것은 서해를 여행의 묘미입니다. 어두운 밤이 조명 빛에 벌레들이 게스트로 방문합니다. 벌레가 많기 때문에 기피제나 모기향을 준비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

LNT(Leave No Trace)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으로 자연에 방문할 때 흔적 안 남기기 지침을 의미 합니다. 장소와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야외 활동에 적용시지켜야 하는 필수 원칙 입니다. 흔적 안 남기기는 자연을 방문한다면  이 지침을 잘 실천 하여 자연 환경 훼손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쓰레기는 공영주차장 으로 가셔서 분리수거하시면 됩니다.

무의도 무렝게티 후기
무의도 세렝게티 가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국민 백패킹 비박지지만 언제 또 막힐지 모릅니다. 자연을 훼손할수록 우리가 갈 수 있는 폭은 점점 좁아집니다. 다들 즐거운 캠핑 생활 즐기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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