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하드쉘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베타 LT 실착용 리뷰입니다. 'BETA' 모든 종류의 동반 및 멀티스포츠를 위한 제품. 'LT' LIGHT WEIGHT. Arcteryx BETA LT.
1. 아크테릭스 베타 LT를 구입하게 이유와 후기
첫 번째는 가격. 알파 SV 125만 원 베타 LT 67만 원 3L 하드쉘 고어텍스 재킷이라면 60만 원 더 저렴한 베타 LT에 손이 갔습니다.
두 번째는 겨드랑이 벤틸레이션. 베타 LT와 베타의 차이점은 겨드랑이 벤틸레이션이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 선호도 측에서 베타 LT의 압승입니다. 주행 시 재킷은 벗기 싫고 몸에 체온 상승하는 시점에 겨드랑이 벤틸레이션 개방은 엄청난 통기성을 확보합니다.
세 번째는 가볍다. 무게 395g 베타 LT를 입고 느낀 점은 엄청나게 가볍다입니다. 옷을 접을 시 휴대성도 좋지만 솜털같이 가벼운 점이 좋았습니다.
네 번째는 프런트 벤틸레이션 위치. 알파 SV는 애매한 위치에 벤틸레이션이 존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머니로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알파 SV의 벤틸레이션 보다는 베타 LT가 더욱 편했습니다. 스마트폰, 핫팩 등을 넣고 빼기에는 베타 LT의 벤틀레이션이 저에게는 맞았습니다.
다섯 번째는 방수성, 방풍성, 투습성. 주행 시 생각지도 못한 비, 바람, 눈, 환경변화에 옷 한 벌로 대응하려면 베타 LT가 제격이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적중했습니다. 비가 오면 우의로 바람한테 방패로 눈이 내릴 때 갑옷과 같이 All Round 어떤 상황에서는 진과를 발휘하는 재킷인 거 같습니다.
여섯 번째는 스톰후드입니다. 베타 LT에 붙어 있는 후드의 줄을 조이면 바람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앞에 살짝 나온 창은 시야를 확보해 주며 멋을 한층 높이 줍니다.
2. 아크테릭스 베타 LT 사이즈 구매요령
모델의 키는 174cm 몸무게 82kg 베타 LT M 사이즈 기준으로 팔기장은 딱 맞지만 통은 크지 않습니다. L 사이즈를 착용해 보니 통은 좋은데 팔소매가 길게 접히는 게 싫었습니다. 고어텍스 안에 아톰 LT를 추가로 착용하신다면 한 사이즈 업해서 넉넉하게 입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타 LT 사이즈 남성 | 가슴 | 허리 | 엉덩이 | 소매 |
XXS | 87 | 69 | 87 | 79 |
XS | 92 | 74 | 92 | 81 |
SM(S) | 97 | 79 | 97 | 84 |
MD(M) | 102 | 84 | 102 | 86 |
LG(L) | 110 | 94 | 110 | 89 |
1XL(XL) | 118 | 99 | 118 | 91 |
2XL(XXL) | 128 | 110 | 128 | 94 |
참고 : 사이즈 기준표를 실측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넬슨스포츠)
3. 아크테릭스 인기제품
1) 칼버스 캡 : 땀쟁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모자로 윗면과 옆면이 폴리에스터 소코라 원단으로 제작된 모자입니다. 저 같은 경우 머리에 땀이 많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고 땀 배출이 좋습니다. 머리가 유난히 크기 않으시다면 S/M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2) 아톰 LT 후디 : 다양함 활용 범위를 가지며 보온 및 발수 성능이 우수한 미드 레이어입니다. 겨울철 산행 시 입기도 하고 휴식 시 하드쉘 안에 입어 보온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3) 맨티스 웨이스트팩 : 가벼운 산행이나 데일리백으로 크로스백이나 힙색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맨티스 1, 2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오며 핸드폰 차키 지갑 등을 간단하게 넣기 좋습니다.
4) 세륨 : LT 335G 필파워 850 경량 구스다운 패딩으로 가볍게 패킹하여 휴대할 수 있는 보온재킷으로 동계에 사용합니다.
5) 감마 LT 팬츠 : 아크테릭스 기본 팬츠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주머니에 벤틸레이션이 한 개 있어 동계 주행 시 땀을 배출시켜 줍니다
6) 헬리아드 15 백팩 : 데일리 백으로도 인기가 많고 가벼운 산행 시에 멋스럽게 착용합니다. 백팩 용량이 15L라 수납력도 좋아 인기 많은 사이즈입니다.
7) 벤타 글러브 : 윈드스토퍼 소재 장갑으로 방풍과 발수성이 좋습니다. 재질은 부드럽고 저 같은 경우 극동계에서 장갑 안에 레이어드 하려고 여유를 줘서 M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손가락 부분이 조금 남긴 하지만 불편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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