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에서 24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봄, 가을이 찾아오면 굴업도 백패킹에 도전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백패킹 3대 성지로 굴업도, 비양도, 선자령이 있고 굴업도는 백패킹 입문자가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1. 굴업도 백패킹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굴업도는 먼저 날씨, 시간, 배표가 삼위일체 되었을 때 진입이 가능합니다. 가는 날이 좋더라도 오늘날이 흐리다면 굴업도에 고립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굴업도 해변에서 개머리 언덕까지는 40분 트레킹 하시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굴업도 해변 끝에 철문을 통과하면 5분 정도 완만한 경사만 지난다면 초보자도 쉽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1) 굴업도 개머리 능선 개머리 능선은 풀이 많은 지역이라 긴바지가 필수입니다. 반바지는 풀독이..